Search
Duplicate

[스프링 핵심원리 기본] 빈 스코프 - 웹 스코프

상태
스프링 핵심원리 기본
담당자
속성 1
Spring
JAVA
속성
18
지금까지 싱글톤과 프로토타입 스코프를 학습했다. 싱글톤은 스프링 컨테이너의 시작과 끝까지 함께하는 매우 긴 스코프이고, 프로토타입은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 그리고 초기화까지만 진행하는 특별한 스코프이다.
이번에는 웹 스코프에 대해서 알아보자
웹 스코프의 특징
웹 스코프는 웹 환경에서만 동작한다.
웹 스코프는 프로토타입과 다르게 스프링이 해당 스코프의 종료 시점까지 관리한다. 따라서 종료 메서드가 호출된다.
웹 스코프 종류
request: HTTP 요청 하나가 들어오고 나갈 때 까지 유지되는 스코프, 각각의 HTTP 요청마다 별도의 빈 인스턴스가 생성되고, 관리된다.
session: HTTP Session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application: 서블릿 컨텍스트( ServletContext )와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websocket: 웹 소켓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사실 세션이나, 서블릿 컨텍스트, 웹 소켓 같은 용어를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request 스코프를 예제로 설명하겠다. 나머지도 범위만 다르지 동작 방식은 비슷하다.

HTTP request 요청 당 각각 할당되는 request 스코프

request 스코프 예제 만들기

웹 환경 추가
build.gradle
//web 라이브러리 추가
기대하는 공통 포멧: [UUID][requestURL] {message}
UUID를 사용해서 HTTP 요청을 구분하자.
requestURL 정보도 추가로 넣어서 어떤 URL을 요청해서 남은 로그인지 확인하자

스코프와 Provider

1) MyLogger 만들기
Code
2) LogDemoServcie 만들기
request 스코프는HTTP가 요청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까지의 로직이기 때문에 스프링이 시작될 때 빈으로 등록이 안되어 있으므로, @Autwired를 통해서 등록을 못 시키는 오류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서 ObjectProivder를 사용해 아래와 같이 DL(Dependencies LookUp)을 사용해줘야 한다.
Code
3) LogDemoController 만들기
Code

스코프와 프록시

이번에는 프록시방식을 사용해보자.
Code
여기가 핵심이다.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를 추가해주자.
적용 대상이 인터페이스가 아닌 클래스면 TARGET_CLASS 를 선택
적용 대상이 인터페이스면 INTERFACES를 선택
이렇게 하면 MyLogger의 가짜 프록시 클래스를 만들어두고 HTTP request와 상관 없이 가짜 프록시 클래스를 다른 빈에 미리 주입해 둘 수 있다
2) LogDemoServcie 원복
Code
3) LogDemoController 원복
Code
먼저 주입된 myLogger를 확인해보자.
System.out.println("myLogger = " + myLogger.getClass());
출력 결과
myLogger = class hello.core.common.MyLogger$$EnhancerBySpringCGLIB$$b68 b726 d
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 클래스를 상속받은 가짜 프록시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한다.
@Scope의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를 설정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CGLIB라는 바이트코드를 조작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MyLogger를 상속받은 가짜 프록시객체를 생성한다.
결과를 확인해보면 우리가 등록한 순수한 MyLogger 클래스가 아니라 MyLogger$ $EnhancerBySpringCGLIB이라는 클래스로 만들어진 객체가 대신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스프링 컨테이너에 "myLogger"라는 이름으로 진짜 대신에 이 가짜 프록시객체를 등록한다.
ac.getBean("myLogger", MyLogger.class)로 조회해도 프록시객체가 조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의존관계 주입도 이 가짜 프록시 객체가 주입된다.
가짜 프록시 객체는 요청이 오면 그때 내부에서 진짜 빈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이 들어있다.
가짜 프록시 객체는 내부에 진짜 myLogger를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
클라이언트가 myLogger.logic()을 호출하면 사실은 가짜 프록시객체의 메서드를 호출한 것이다.
가짜 프록시객체는 request 스코프의 진짜 myLogger.logic() 를 호출한다.
가짜 프록시 객체는 원본 클래스를 상속받아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객체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사실 원본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다형성)
동작 정리
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 클래스를 상속받은 가짜 프록시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한다.
이 가짜 프록시 객체는 실제 요청이 오면 그때 내부에서 실제 빈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이 들어있다.
가짜 프록시객체는 실제 request scope와는 관계가 없다. 그냥 가짜이고, 내부에 단순한 위임 로직만 있고, 싱글톤 처럼 동작한다.
특징 정리
프록시 객체 덕분에 클라이언트는 마치 싱글톤 빈을 사용하듯이 편리하게 request scope를 사용할 수 있다.
사실 Provider를 사용하든, 프록시를 사용하든 핵심 아이디어는 진짜 객체 조회를 꼭 필요한 시점까지 지연처리 한다는 점이다.
단지 애노테이션 설정 변경만으로 원본 객체를 프록시 객체로 대체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다형성과 DI 컨테이너가 가진 큰 강점이다.
꼭 웹 스코프가 아니어도 프록시는 사용할 수 있다.
주의점
마치 싱글톤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 다르게 동작하기 때문에 결국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런 특별한 scope는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화해서 사용하자,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유지 보수하기 어려워진다.
프록시의 추가 설명
결론
스프링 핵심원리 기본 편이 끝났다.
스프링이 전반 적으로 어떻게 동작되며, 어떻게 다형성을 적용하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지금처럼 여유가 있을 때 생각해 보면 개발 3년 동안 어떻게 동작하는지 원리를 파악하지 않고 사용하는 방법만 인지하고 썼던 경험이 많은 것 같다. 때문에 처음 개발 속도는 빨랐을지언정 나중 발전 속도는 좀 더뎠던 것 같다. 지금처럼 동작원리를 잘 파악하고,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를!
이 글은 인프런의
제목 :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강사 : 김영한 님의 동영상을 참조해 만들었습니다.